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주식은 미래가치…‘꿈’, ‘기회’ 찾아주는 리더 역할 중요해” 
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주식은 미래가치…‘꿈’, ‘기회’ 찾아주는 리더 역할 중요해” 
  • 온라인팀
  • 승인 2017.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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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는 증시 격언이 있다. 주가는 분명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애널리스트들은 주가지수나 목표가를 예측하는 보고서를 하루에도 수십건씩 쏟아낸다. 투자자도 향후 실적이 나아질 기업에 열광한다. 앞을 내다보고 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어려운 주식시장이 지속되면서 더욱 단타에만 몰두하며 피로감과 절망감에 고통의 시기를 겪는 개미 투자가들도 많다. 안타깝지만 그것이 데이트레이더의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두고 전문가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그 패턴을 뛰어넘어 ‘가치투자’ 세계로 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만큼 시대의 흐름을 관조하는 시점 혹은 시야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 ‘가치투자’의 아버지 워런 버핏과 그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도 독수리의 시야를 가지고 독서와 사색을 통해 시대의 트렌드를 살펴 투자했다. 독수리의 너른 시선으로 시대를 관조하며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가치투자의 기본이다. 타조처럼 오로지 앞만 보고 분주하게 내달리거나 지적 자극과 이를 내면화하는 사색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가치투자란 바로 미래가치라는 프리미엄이 현재의 주가에 덜 반영된 종목을 발굴해 장기간에 걸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 한껏 드높여진 미래가치가 마침내 현재의 주가로 환원될 때 가치투자는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워렌 버핏에 버금가는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능력과 독수리 같은 눈이 필요하다. 즉, 트렌드를 보는 눈이 있어야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고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다. 우리는 뛰어난 많은 리더들의 발자취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추앙받으면서 누구나 부자가 되는 ‘신가치투자법’을 창안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전국 무료 강연회를 통해 “주식의 400년 역사를 보면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이는 상승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는 뜻으로 비록 그 과정에서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상승은 계속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지금의 어려움에 대해 “주식시장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킨 원동력이 바로 신기술로 앞으로 시대는 초전도체, 우주, 나노, 바이오가 새로운 산업이 될 것”이라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라며 당부했다.  

기술의 발전이 계속되는 한 주식시장의 성장도 계속된다. 시대를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그는 “주식은 미래가치 즉 ‘꿈’으로 미래를 읽는 기술이 반드시 접목되어야 한다”면서 “농업혁명, 산업혁명, IT혁명이라는 3개의 물결을 넘어 제4의 물결로 향후 새로운 미래가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지를 꾸준히 관찰하면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각자의 ‘꿈의 공장’에서 무지갯빛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개별 종목의 주가는 그 기업의 ‘현재 가치+미래 가치’라는 공식으로 이해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투자하지만 그 ‘미래가치’는 지금의 현재 시장에 얹어진 일종의 프리미엄이다. 즉 현재가치에 미래가치가 더해진 것이 바로 그 기업의 주가인 셈이다.  

단기 트렌드는 신문과 잡지를 통해 파악하고, 메가 트렌드는 통찰력 있는 학자들의 저술을 읽으며 파악한다. 김원기 대표는 “엘빈 토플러를 스승으로 모시며 부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변화하며, 또 어떻게 이동하는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를 읽어 냈다. 스승이자 경쟁자 워렌 버핏에서 안주하지 않고 그를 닮고자 하면서 넘어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껏 만권이 넘는 꾸준한 독서와 사색으로 성공한 이들을 연구하는 노력을 게을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트렌드를 꿰뚫어보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관조하는 시점 혹은 시야가 중요하다. 지구 상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타조는 날지 못하기 때문에 시야가 전방 일정거리에 한정되어 있다. 멀리 절벽이 있는지 함정이 있는지도 모르고 뒤를 돌아보거나 옆을 보지도 않기 때문에 오로지 앞으로만 달려나간다. 반면 독수리는 하늘 높이 떠있고 다소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일 수는 있겠지만 앞이나 옆을 멀리 볼 수 있다.  

김원기 대표는 “지금 주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다. 혼자서 버티기 힘든 주식 시장에서 투자를 하고도 마음이 편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자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낮은 은행 금리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의 목적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 추세지만 늘어나는 초보투자가들을 관리해주는 시스템 부재를 아쉬워 했다.  

“주식 종목에 대한 추천에서 종목 수익 극대화를 위한 모든 지원과 투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투자기법 시스템 제공 외에 앞으로도 초보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투자가들의 든든한 조언자를 자처했다. 

주식에 관한 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노하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전문가로 인정을 받으며 “새해에도 ‘부’를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김원기 대표의 강연은 오는 26일(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9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0여명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세계로TV 강연회는 홍보대사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민교가 출연해 열광적인 호응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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