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건강 유지하려면 40대 이전에 칼슘ㆍ비타민D 충분히 섭취해야
뼈 건강 유지하려면 40대 이전에 칼슘ㆍ비타민D 충분히 섭취해야
  • 이혜조 기자
  • 승인 2017.01.18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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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무기질이 칼슘이다. 칼슘은 대부분 뼈와 치아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1% 가량은 혈액을 타고 돌면서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를 돕는다.

뼈는 성장기에 다량으로 형성되며, 30대 중반이 되면 최대 골질량에 도달한다. 이후 40대 또는 50대 초반부터는 골질량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40대 이전 골밀도가 최대에 이를 무렵까지 충분한 칼슘 섭취로 최대한 뼈를 강화해야 40대 이후 뼈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다 효과적으로 뼈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칼슘과 더불어 비타민D 섭취까지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칼슘 대사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대장과 콩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1일 칼슘 권장섭취량은 700mg이다. 칼슘은 우유, 치즈, 뱅어포, 잔멸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이러한 칼슘 급원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되지만 식품으로도 일정 부분 보충이 가능한데, 연어, 청어, 표고버섯 등에 비타민D가 들어 있다.

칼슘ㆍ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비타민D가 함께 들어 있는 칼슘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 중에서 추천할 만한 것은 해조류를 원료로 한 칼슘제다.

해조칼슘은 보통 홍조류 등에서 추출해 만들어진다. 홍조류는 바다 속 20M 깊이에서 칼슘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과 영양성분을 흡수하며 자란다. 수명이 다할 무렵에는 홍조류 줄기에 다량의 칼슘이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조칼슘은 다공질의 벌집형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소화 및 흡수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칼슘 외에 칼슘 대사에 필요한 여러 천연 미네랄까지 섭취 가능하다.

건강에 예민한 이들이라면 해조칼슘에 각종 첨가물까지 일절 없는 100% 천연 원료 칼슘제를 섭취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러한 제품에는 영양제 제조 시 생산성 향상 등을 이유로 쓰이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천연 원료 칼슘제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바쁜 생활 탓에 식단만으로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칼슘제를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며 “뉴트리코어 칼슘은 해조류를 사용한 100% 천연 원료 칼슘제로 비타민D와 마그네슘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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