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불교와 기독교가 보아야 할 새로운 지평’ 주제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가 7월부터 격월제로 열린법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종교화합과 평화를 도모한다. 연화정사는 지난 4월 공식 개원했다.
연화정사는 첫 열린법회를 오는 24일(일) 오전 11시 노영찬 조지 메이슨대 교수를 초청해 ‘불교와 기독교가 보아야 할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갖는다.
노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있는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Th. M.)를 받았다. 이어 싼타바바라에 있는 칼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ta Barbara)에서 비교 종교학으로 박사 (Ph.D.)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지금까지 조지 메이슨 대학교 (George Mason University) 교수로 있다. 동조지 메이슨대학교에서 종교학과를 만들어 초대학과장을 지냈다. 동 대학에 한국학연구소를 창설해 현재 연구소장으로 있다.
연화정사는 최소한 두 달에 한 번씩 종교계, 학계, 언론계, 문화계, 의료계, 정치계, 경제계 등을 대표하는 미국과 한국의 명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열린법회 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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