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종단협 회원 자격 회복
태고종, 종단협 회원 자격 회복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6.07.14 11:3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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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회비 4400만원 완납…도안 스님 상임이사 선출
▲ 지난해 2월 2일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던 중 휠체어에서 일어나 선암사를 지키자며 무릎을 꿇었다 ⓒ불교닷컴 자료사진

한국불교 위상 추락과 회비 체납을 이유로 자격 정지 당한 태고종이 종단협 회원 지위를 회복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기2560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종단협은 올해 미납회비 4420만원을 완납한 태고종의 회원 자격을 회복시키고, 태고종 총무원 총무부장 도안 스님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지난해 12월, 종단협은 태고종이 회비 2220만원, 사업비 2200만원을 체납하고 종단협 부회장인 총무원장의 구속, 분규로 인한 총무원 대표성 모호, 폭력사태로 인한 한국불교 위상 추락을 이유로 올해 6월까지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이날 회의에서 종단협은 10월 11~15일 중국 절강성 설두사에서 ‘천년을 이어온 법맥을 이어가자’를 주제로 제19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대회는 11일 3국 국제교류위원회의와 환영만찬, 12일 세계평화기원법회와 국제학술강연회, 13일 천동선사에서 3국 다도시연회 및 칠탑사ㆍ아육왕사 참배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종단협은 오는 12월 21일 동지에는 종단협 회원 종단이 함께 동지팥죽 나눔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직책에 따른 분담회비 인상도 결의했다.

한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자승 스님)는 같은 날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22일 공주 마곡사에서 제11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달 6~15일 사이 불국토 구축을 위한 평화타종을 전국 사찰에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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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 2016-07-14 14:27:05
범계승 도박승 국고횡령승 은처승 쌍동이아빠승 논문표절승 탱화절도승 소송남발승 해종언론탄압승이
종단지도부를 장악한 조계종은
불교종단협에서 아예 퇴출당하고 자동재가입 불가여야 겠네요.
불법에 도박 은처 은자 국고횡령 논문표절 탱화절도 해종탄압 없으니까요

혜준 2016-07-14 13:57:49
불교종단협의회는 대처종단 태고종을 왜 가입시킵니까
불법에 대처는 없습니다.
거기에 폭력사태로 불교 이름에 먹칠까지 했는데
대처종단 가입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