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면학·연구 분위기 훼손 시 법적 대응할 것”
동국대 “면학·연구 분위기 훼손 시 법적 대응할 것”
  • 동국대
  • 승인 2016.03.2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만수 교수 해임에 따른 교수협의회 성명 반박

○ 동국대학교 교원의 인사 처분 건과 관련하여, 동국대 교수협의회는 “보복해임으로 대학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학교법인은 해당 교수가 지난 1년 동안 교원의 본분을 과도하게 벗어난 행위를 했다고 판단하여 학교 정관과 학칙에 따라 절차를 밟아 정당하게 인사처분을 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 현재 동국대학교는 학사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사처분 받은 교원이 배정받았던 강좌(3개)는 수강정정 기간을 통해 강사변경 사실을 공지하였으며, 현재 모두 다른 강사(3인)가 강의를 맡아 원활하게 진행 중이므로 교권·학습권 침해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름을 말씀드립니다.

○ 특히, 현 총장의 취임 이후 각종 대외평가에서 저조한 성과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한해 학내 문제를 대외적으로 크게 표출시켜 학교의 위상을 떨어뜨린 해당교원 당사자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악조건 하에서도 동국대학교는 지난해 ‘잘 가르치는 대학 <ACE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한편, QS 세계대학평가 및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 아울러 면학분위기와 연구분위기를 훼손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