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부산불교방송, 북항에 신사옥 건립
BBS부산불교방송, 북항에 신사옥 건립
  • 김원행 기자
  • 승인 2016.01.0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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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준공 목표, 부산불교 랜드마크 꿈꾼다
▲ BBS부산불교방송 신사옥 조감도.

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스님)의 20년 숙원사업인 신사옥이 동북아시아 관문인 부산항 북항에 건립된다. 

BBS불교방송은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BBS 신사옥 건립 선포식'을 갖는다.

BBS불교방송은 지난해 12월 30일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 내 부지 5957㎡(약 1805평)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중 건축면적 3천574㎡(약 1천80평), 연면적 5만6천700㎡(약 1만7천800평), 최대 40층 규모로 건축 설계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다.

부산 BBS 관계자는 “건축 설계용역 의뢰 시 신사옥의 외형을 일반건축물과 달리 ‘한국불교의 중심인 부산’과 ‘동북아시아 관문인 부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건물 자체만으로도 부산시민뿐 아니라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사옥 건축 공사는 2020년 3월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설계 용역이 끝나고, IT·영상·전시지구내 기반시설 공사 등이 조기에 마무리되면 착공시기는 당겨질 수 도 있다.

특히, 부산BBS 신사옥에는 방송 연주시설을 비롯해 미디어테마파크, ICT센터를 비롯해 국제 선센터와 불교계의 주요 기관들이 입주해 부산불교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꾀한다.

부산BBS는 지난 1995년 개국 이후 지난 20여년간 신사옥 건립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개국 21주년을 맞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BBS 신사옥 건립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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