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25~26일 여주 신륵사에서‘참 나를 찾아서’ 주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5대 종단과 자살예방사업을 연계해 주민 밀착형 지역사회자살안전망 형성을 위한‘살사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첫날에는 사찰예절습의, 신륵사역사탐방, 타종체험 및 저녁예불, 동작테라피(전나미 교수)가  진행된다.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스님과의 차담, 강연 ‘당신은 이미 소중한 존재입니다’(이근후 박사),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족, 자살 고위험군과 전문상담원의 1:1 개인상담으로 진행된다.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도현 스님은 “통합명상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템플스테이는 서울시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참가비 무료. (02)737-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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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