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즉발' 관음사…오후2시 집행관 진입예정
'일촉즉발' 관음사…오후2시 집행관 진입예정
  • 이혜조
  • 승인 2007.08.28 10:32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신] 굴삭기 동원 철조망 제거, 보현사에도 신도·경찰 대기



△ 시몽스님 측은 28일 오전6시께 굴삭기를 동원해, 스님들이 진입하기 쉽도록 제주도 관음사 울타리 역할을 하던 철조망을 강제 철거중이다. 사진 제공= 제주불자연합.

제주도 관음사에 진입하기 위해 28일 새벽부터 관음사 철조망과 벽을 허물던 시몽스님측이 동원한 굴삭기 2대가 잠시 작업을 멈추는 등 양측의 대치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제주불자연합 신도 300여명은 스님들의 진입을 막기위해 수일전부터 관음사 경내에서 대기중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2개중대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관음사에 추가로 들어가려는 신도들을 막기위해 관음사 일주문 입구 등을 완전 봉쇄해 양측 모두의 출입을 저지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굴삭기는 잠시 멈춘 상태고, 양측은 계속 대치중이다.

도심내에 있는 관음사의 실질적인 종무소 역할을 하는 보현사에도 경찰 1개중대가 입구에서 100m 떨어진 곳에 대기 중이다.

보현사 정문 앞에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몽스님 측 신도들을 태운 2대의 버스가 대기중이다.

법원 관계자는 오후2시께 집행관이 관음사와 보현사에 동시에 진입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제주불자연합측은 집행관 진입시 시몽스님측이 함께 진입할 수 있다고 보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현재 관음사와 보현사에는 기자들만 출입이 가능하다. 기자 30여명이 양측을 오가며 분주히 취재중이다.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참으로님 2007-09-03 22:17:19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죠 스파이가 있어씀을ㄹㄹ 던에 팔려서 ㅓㅓㅓ
참으로 충격을 오늘 머거쬬오 넘 충격이 커 한동안 모든게 정지된것만 같았쬬 어덯케 그런일을 ,,하마터면 그 술수에 넘어갈뻔했네요( 자칭 헛 똑똑똑이 내가)여자는 그래서 요물이고 던에 팔린다는 사실을...구러니 술집이 불경기에도 불황을 모른다는 사실.. 겁이나는 세상이어요 아마 그스파이가 흘려서 댓글 올리지 않나 싶네요 시몽시님도 조심하세요 던에 팔린 관음사 스파이 던에 팔리는 여자들은 또 배신하거든요 지구가 /생긴 이래의 진실이외다//ㅎㅎ ㅎ ㅐ ㅇ ㅝㄹ해 초 ㅇ 무

참으로... 2007-09-03 21:49:12
중원스님 상좌들 같이 폭력싸음 하다 8월에 도망가고..., 폭력 일어나기 전 6월에 아예 발을 떼신 오성스님은 왜 총무원에서도, 시몽도, 신도들도 붙들어매는데? 왜 그런데? 관음사에 그렇게 내세울 스님이 없나? 청정비구가 스님뿐이라 그만큼 영향력이 컸다는 건가? 해외에서 온갖 누명 다 쓰고 멸빈 맞은 스님은 일언반구 없이 수행에 전념해계신데, 총무원과 시몽측에서 해꼬지 해대더니 이젠 신도들이 같이 폭력투쟁 안했다고 이 난리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해도 너무하네 2007-09-03 21:43:53
오성스님 그만 방패막이로 삼으시지요. 수행자를 물로 보는구만. 그래- 오성스님이 폭력사태에 함께 동원되어 속인들이나 하는 그 싸움을 해야 속시원하것소! 너는 분명 중원스님의 유발상좌! 안봐도 훤하다. 수행자가 주지싸움에 그렇게 폭력적으로 변신하면서까지 목매달까보냐. 정치승들처럼!! 니들이 그런 수행자를 욕할수록 관음사 편들다가도 다 정내미가 떨어진다. 총무원이고, 시몽이고, 중원이고, 그 신도들이고...폭력적인 놈들은 불자 아냐. 부처님이 폭력쓰지 말라고 했느니라!!! 정신차리소.

이게다아 2007-09-02 19:05:04
순수한 학승들 욕 보이는 너들은 누구인고 권력놀음에 너들 춤추다는걸 전국의 알만한 시님들 일고 있으니 ㅋㅋㅋ 요번 동원된 시님들 그들만 못하지이 ../솔직키 권력 좋아아는 사람들이란걸 승가 세계도 알지...ㅋ ㅎ

이게 다 2007-08-29 15:50:11
모두 우유부단한 오성스님 탓이다. 오성이가 어리석어 결과가 나타난것임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