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중앙신도회 19~20일, 7월5일까지 108개소 나눔 캠페인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이 19과 20일 양일간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지난 4월, 잠정적으로 연기했던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오는 6월 19~20일 양 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신도회는 “지난 4월 16일, 갑작스러운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적 슬픔에 잠긴 가운데 본 법인은 유가족과 국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라며 행사를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잠정 연기한 바 있다.”면서 “오는 19~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연기했던 개막행사를 진행하고 6월 21일부터 7월 5일(15일간) 전국 108개소에서 나눔문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우리 모두의 슬픔을 극복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며 남은 이들의 평안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진행된다.

20일 오후 7시 본행사인 알림식에 앞서 오후 4시 국민힐링 즉문즉설, 6시 희망의 메시지 보내기가 진행되며 전통문화 체험 및 전시부스가 19일부터 20일까지 상설 운영됩니다.

중앙신도회는 “올해 행복바라미는 세월호 참사의 시대적 아픔을 안으며, 동시에 2년차를 맞이한 행복바라미가 불교계가 주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면서 “전통 등 희망솟대 세우기를 비롯해 북청사자 놀이 등 전통문화와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온 국민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바라미

(6월19일 목요일)

2014 행복바라미 개막을 알리다

(6월20일 금요일)

시간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09:00

~11:00

행사장 사전 준비

09:00

~11:00

행사장 사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