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사건 정쟁 삼으면 피해는 종단으로"
"신정아사건 정쟁 삼으면 피해는 종단으로"
  • 이혜조
  • 승인 2007.07.31 17:23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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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 2007-08-13 13:13:03
학교의 명예가 걱정이 된다면 왜 그런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는가? 명예가 뭔지는 알기나 하는가? 동국대가 도약하는 길은 현재의 이사진들이 전원 사퇴해야 명예스러운 일이 아닌가? 물명예스럽게 그런 자리를 그렇게 차지 하고 싶은가? 속인보다 더 세속적인 동국대 이사장은 도대체 명예의 개념을 아는가?

난위수 2007-08-12 16:21:17
불교닷컴은 영배, 영담스님에 대해 불리한 댓글이 올라오면 해당기사를 금방 지워버립니다. 그리고 소위 야당한답시고 뻐기면서, 총무원이나 반대쪽에 서있는 기사가 올라오면 승냥이떼처럼 덤벼들어 마구 욕을 해댑니다. 마구니도 이런 마구니 집단이 어디에 있을까? 의심이 됩니다. 불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거나, 공정한 논조는 어디에서 찿을 수도 없으며 오직 후원자의 이익이나 대변하는 충실한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소위 황색신문의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이번 신정아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상대의 잘못을 부각하고, 자기편의 주장을 반복하고....이러한 언론이 불교계에 존재한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참 한심합니다. 그런일을 일삼는 무리들을 위한 경제적인 근거지를 동국대에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종단에 불만이 있는 스님이나 재가인들을 불러모아 감언이설로 공약을 남발하고 마치 자신들만이 정의롭다고 주장합니다. 신정아의 문제가 자꾸 꼬여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생각을 가진 영배, 영담스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지는 물론 동국대이고요. 생각하면 할수록 참 답답한 현실이지요.

매미소리 2007-08-09 23:48:17
동국대 재단이사회의 발표전문에서 최종 발표자는 이사장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혹시 돌아올지 모르는 화살을 피하기 위해 얕은 수를 쓰고 있지는 아니지? 이사장없이 다른 이사들만 모여서 발표문을 만들었나? 뭐가 그리 두렵고 꾸린게 많아서 꼬리를 감추시나? 동국대학교 및 그 산하기관의 잘못이 있으면 그 모든 책임은 이사장에게 있거늘. 평소 이사장으로서 권한을 행세하고 단물을 빨아먹을때는 언제고, 어렵고 힘들때는 나몰라라 회피하는 그 심보는 무엇인고? 그래가지고서야 어찌 대한불교조계종의 유일한 동국대학교 법인의 이사장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모든 허물을 다 인정하고 조용히 물러나시라. 세속의 인간이 보아도 참으로 불쌍하구나! 저 매미소리가 끝나기 전에 결단을 내리시라. 그 다응은 서늘한 기운이 감돌것이다.

海印 2007-08-08 21:41:50
정쟁을 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바로 여법한 과정이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신정아씨가 불법을 저질렀다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용인하고 방조 또는 동조한 인물들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피해를 본 인물이 있다면 당연히 복권해야만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밝혀야 합니다. 신정아씨가 미국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지금... 그녀를 두둔하던 그 때의 그 인물들이 과연 어떤 말을 할 지...
분명히 다시금 소명을 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비오는날 2007-08-08 13:23:10
여름비가 시원하게 내린다. 억수같이 퍼 붓는다. 인간들이 버린 온갖 더러운을 깨끗이 씻어 가려는 듯이. 수행자들이 저지른 온갖 세속적 욕심과 권력을 향한 추악한 행태를 싹 싯어갈 정법의 소나기는 내리지 않는가? 수행자가 수행자로서의 본분은 망각한 채, 온갖 비리를 저지르다가, 이를 지적하는 올바른 양심을 짖밟고, 숨기고 회피하고 변명하고 하다가, 백일천하에 드러나니 이제는 뻔뻔함이 시장 잡배들을 빰치는 구나. 차라리 수행자가 되지 말고, 남 등쳐먹는 졸부가 되어라.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잘못을 진실로 뉘우치고 발로 참회하여라. 그리고 조용히 사라져라. 주구인 이상일과 한진수도 마찬가지 이니라. 삶을 그렇게 구차하게 살아서야 되겠는가? 더 이상 머뭇거리고 횡설수설하여 부처님을 욕보이고, 전 불교도들을 걸래로 만들지 말라. 진심으로 부탁하고 기도한다. 나무 영담불, 나무 영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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