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후보를 내세우며 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30일 오전 11시 국방부 원광사 법당과 군종교구장 일면스님을 예방했다.
김 전 장관은 대선출마와 관련해 불교계에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일면스님은 책과 목탁을 선물하고 국민을 위한 희망찬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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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후보를 내세우며 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30일 오전 11시 국방부 원광사 법당과 군종교구장 일면스님을 예방했다.
김 전 장관은 대선출마와 관련해 불교계에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일면스님은 책과 목탁을 선물하고 국민을 위한 희망찬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달라고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