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 ‘송년감사의 밤’서 발전계획안 발표
불교상담개발원이 불교상담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위해 불교상담대학원대학을 설립한다. 또, 개발원 분원을 전국에 설치하고 사찰 신행·심리 상담실을 확충키로 했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지난달 28일 수송동 모 식당에서 2013 송년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개발원은 발전계획 실현을 위한 물적 토대 구축을 위해 2015년까지 교육관 불사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제2․3대 불교상담개발원장을 지낸 정덕 스님은 이 소식을 듣고 행사 중 5000만원 기부를 약속했다.
개발원은 이날 불교상담대학원대학을 설립코자 ‘불교상담대학원대학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에는 일면 스님(조계종 호계원장, ‘자비의 전화’ 초대원장), 정덕 스님, 도현 스님, 벽공 스님(동학사 강사), 도성 스님(개발원 이사), 이근후 명예교수(이화여대), 최훈동 원장(한별정신병원), 한명로 공동대표(더프라미스), 오용환 대표(돌섬해피랜드), 김재성 교수(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대학), 이인자 명예교수(경기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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