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자살예방 인식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교육 및 전문가 양성 지원과 교류, 협력 사업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공유, 자살예방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정보의 공유 등 다양한 공동 관심사에 관해 업무협약을 채택한다. 또 협력체결과 동시에 불교상담개발원은 신규 불교자살예방지원센터 6곳과 지정서 전달식도 갖는다.
개발원은 “자살예방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차원의 관심에 불교계가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측면과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불교의 사회적 역할 증대를 위해 자살예방지원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에 기인한 것”이라며 “이미 불교상담개발원은 불교자살예방센터 10곳을 지부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고, 교계 사찰 및 교계단체 중심으로 불교자살예방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사부대중에게 불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포교의 장을 개척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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