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연루자 산문출입금지 결의 VS 종무소 측 임회는 불법
도박 연루자 산문출입금지 결의 VS 종무소 측 임회는 불법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2.06.02 17:19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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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백양사 임회·원로회의 개최…“위임장은 불법”

고불총림 백양사는 임회 결의로 ‘도박 추문’ 에 연루된 당사자들의 산문출입 금지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백양사 ‘임회 17인’은 2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시몽 스님 측이 연 임회는 적법하지 않다고 밝혀 ‘고불총림’ 갈등이 다시 부상하는 모양새다.

백양사는 1일 2시 향적전에서 임회와 원로회의를 열어 ‘도박 추문’ 사태를 참회하고, 쇄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하지만 임회 위원 30명 가운데 참석자는 12명에 불과하고, 3명은 위임해 적법성 논란이 예상된다.

백양사는 “근자에 이르러서는 입적을 눈앞에 둔 수산 방장스님의 유시문을 둘러싸고 총림 대중은 혼란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면서 “이 사건이 발단이 되어 마침내 승단을 더럽히고 그 위상을 여지없이 땅바닥에 곤두박질치게 만들었다”면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참회했다.

이어 “이 같은 일이 백양사 일부 재적승들에 의해 저질러졌으니 그 죄업이 누세가 다 하여도 씻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백양사 문도와 총림 대중은 토진, 의연, 무공 등 이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들은 백양사 산문 출입을 금하기로 결의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총림 대중은 불조의 교법과 계율에 따라 수행 풍토 조성에 앞장선다 △총림 대중은 작금 백양사 일부 재적승들에 의해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불교와 승단에 끼친 죄악을 통절하게 참회한다 △총림 대중은 선·교·율에 밝은 본분종사를 모시고 수행과 전법 등 본분에 벗어난 일체 행위를 단절한다 △백양사는 사부대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의제도를 마련하여 삼보정재를 공개 운영한다 △백양사는 2010년 고불총림 자동해제 심판청구, 2012년 방장 유시문 사건으로 인하여 총림 구성원들 사이에 불신과 반목이 극한상황에 처해 있으나 어떻게든 대중화합에 힘쓸 것이며 이를 백양사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을 다짐한다 는 내용을 결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임회는 적법한 절차로 소집되지 않았고, 구성요건 역시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수산 대종사 측 관계자는 “백양사 임회 위원은 열반 하신 방장 스님을 제외하고 모두 30명이지만, 이날 회의에는 12명밖에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3명은 위임장을 받아 회의를 열었지만 임회는 위임장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도박연루자의 산문출입 금지 결의에 대해 “적법하지 않은 임회의 결의는 효력이 없다. 도박 추문 관련자에 대한 처리는 전체 대중들이 모여서 여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임회 소집 자체가 불법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방장 스님이 열반전에 위촉한 수좌가 있다. 종법상 수좌는 방장 유고시 직무를 대행한다. 임회는 수좌가 소집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시몽 스님 측이 주장하는 임회는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몽 스님 측이 소위 원로회의라는 것을 열러 광제 스님을 방장으로 추대하기로했다고 주장하지만 백양사에는 원로회의가 없다. 또 원로회의는 7-8명이 타본사 스님들이 참여해 만든 급조한 모임이다. 수산 대종사 49잿날 열린 임회도 시몽 스님 측이 온갖 방해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진흙탕 싸움으로 비춰져 대중들에게 염려를 끼칠까 우려해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대화를 통해 화합해야 하는 데 걱정된다. 시몽 스님의 임기가 9월 16일까지다. 그때까지만이라도 본사 운영을 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보연 스님은 “위임장은 유효하다. 3년 결사 중인 임회위원이 있어 본인 의사를 물어 위임받은 것이다. 결사중인 분이 꼭 참석해야 하느냐”고 주장했다.

시몽 스님 측이 연 임회에 대해 2일 오후 열반한 수산 대종사의 유시의 적법성을 주장해온 측은 ‘고불총림 임회 위원 17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1일 임회는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고불총림 임회 위원 17인’은 “백양사 종무소 측에서 불법적인 임회를 열었다 하여 결의문까지 언론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중을 또 한번 혼란스럽게 만든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1일 임회의 불법성을 설명했다.

이들은 “6월 1일 임회라고 주장하는 회의는 불법이자 무효”라며 “임회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종무소측 임회는) 임회위원 30명 가운데 12명이 참석하고 1명이 위임했다”면서 “이는 정족수 부족이고, 임회 위원 두 분은 본인의 허락이 전혀 없는데도 (종무소 측은) 위임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범죄행위”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임회는 방장에게 소집권이 있다. 방장 유고시는 수좌가 소집해야 하는 데 이 과정이 없어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종무소 측이 방장 유시를 문제 삼고 있는 것에 대해 “방장 스님께서 정신이 없었다는 주장만 하지 말고 무효를 주장할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유시 내리기 전날 주지스님께서 문안을 갔었지만 방장스님께서는 대면하기‘임회 위원 17인’은 “지금이라도 총림과 대중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분란을 더욱 부채질 하고 대외적으로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대화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이라며 ”참회하고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있을 때이다. 경거망동은 백양사를 두 번 죽이는 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불총림 백양사 대중 결의문

백양사는 1400 여 년의 전통과 불교문화 창달에 이바지 해 왔습니다. 통일 신라 고려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조선조 말에 이르러서는 연담, 백파, 환응 등 선지식들을 배출하여 조선불교의 근간을 이루어온 도량입니다.

특히 근대불교에 들어와서는 만암, 서옹 두 분 대종사께서 고불총림의 깃발을 내세우고 옛 조사의 가풍을 드날리며 조계종의 종지와 종통 그리고 승풍을 면면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백양사 성역에 금기하여야 할 뜻밖의 일들이 연거푸 발생하였습니다. 그것은 총림을 부정하는 비승가적이고 반불교적인 사건(고불총림 해체)이 백양사 재적 승들에 의해 저질러진 사실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며 선사스님들과 역사 앞에 죄를 짓는 사건이었습니다.

근자에 이르러서는 입적을 눈앞에 둔 수산 방장스님의 유시문을 둘러싸고 총림 대중은 혼란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이 발단이 되어 마침내 승단을 더럽히고 그 위상을 여지없이 땅바닥에 곤두박질치게 만들었습니다. 이 같은 일이 백양사 일부 재적승들에 의해 저질러졌으니 그 죄업이 누세가 다 하여도 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백양사 문도와 총림 대중은 다음과 같이 결의 합니다.

- 다 음 -

- 총림 대중은 불조의 교법과 계율에 따라 수행 풍토 조성에 앞장 선다.
- 총림 대중은 작금 백양사 일부 재적승들에 의해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 로 인해 불교와 승단에 끼친 죄악을 통절하게 참회한다.
- 총림 대중은 선•교•율에 밝은 본분종사를 모시고 수행과 전법 등 본분에 벗어난 일체 행위를 단절한다.

- 백양사는 사부대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의제도를 마련하여 삼보정재를 공개 운영한다.
- 토진, 의연, 무공 등 이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들은 백양사 산문 출입을 금 한다.
- 백양사는 2010년 고불총림 자동해제 심판청구, 2012년 방장 유시문 사건 으로 인하여 총림 구성원들 사이에 불신과 반목이 극한상황에 처해 있으나 어떻게든 대중화합에 힘쓸 것이며 이를 백양사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 을 다짐한다.

이 같은 일련의 사건들은 총림 대중의 치심(癡心)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총림 대중은 어느 누구도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출가정신에 따라 스스로가 정신과 육체의 고혈을 착취하는 고행을 자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승가의 귀감은 남의 허물을 보고 내 허물을 고치려는 참괴심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수행자의 본분으로 돌아가 대화합의 장을 열어야 합니다. 고불총림 대중은 이 사회와 역사 앞에 신뢰와 사랑 받는 건강한 불교 본연의 교단을 세우는 데 동참하여 정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난관이 닥친다 해도 고불총림을 수호하고 출가자의 본분 지킬 것을 결의합니다.

불기 2556년 6월01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고불총림 백양사 임 회

 

고불총림 임회 위원 17인의 입장

작금의 사건이 벌어진 근원지 입장에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참회하며 통절하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때입니다.

그러함에도 백양사 종무소 측에서는 불법적인 임회를 열었다 하여 결의문까지 언론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중을 또 한번 혼란스럽게 만든대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따라서 임회위원 17인은 몇가지 사실을 바로 잡지 않을 수 없는 점을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백양사 종무소의 수장은 주지스님입니다. 혹여 대중이 잘못하더라도 그 짐은 고스란히 주지에게 있다 할 것이며, 모든 것을 자신의 부덕으로 받아들이고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식구 탓, 대중 탓, 남의 탓을 계속 때가 아닐 것입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주지스님이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럴 능력이 없으면 그 직을 그만 둬야 할 것입니다.

6월 1일 임회라고 주장하는 회의는 불법이자 무효입니다.

우선 임회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았기에 원천적으로 무효입니다. 임회위원 30명 가운데 12명이 참석하고 1명이 위임했습니다. 정족수 부족입니다. 또한 임회위원 중에 두분은 본인들의 허락이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위임했다 주장한다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것은 범죄행위입니다.

그리고 임회는 방장스님에게 소집권이 있습니다. 방장스님 유고시에는 방장대행인 수좌스님이 소집해야 함에도 이 과정이 전혀 없었기에 원천적으로 임회가 성립이 안됩니다.

주지스님 측에서는 열반하신 방장스님의 유시를 계속적으로 문제 삼고 있습니다. 무효를 주장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방장스님께서 정신이 없었다는 주장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2월 24일 유시를 내리고 열흘 후인 3월 4일 임회에서 방장스님의 유시를 신수봉행하기로 만장일치 결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20여명의 스님들이 방장스님을 찾아가서 알현을 하였습니다. 방장스님께서는 당신도 우리 스님들과 함께 공양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모두가 들었습니다. 이러한 방장스님이 정신이 없다고 하면서 유시를 무시하려 하는 처사는 무슨 의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시 내리기 전날 주지스님께서 문안을 갔었지만 방장스님께서는 대면하기가 싫어 기척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오히려 정신이 없으시다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방방곡곡 말씀하고 다닌다 합니다. 이런 처사는 방장스님에 대한 불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지스님께서 방장스님 거역하지 않고 조금만 잘 하셨다면 총림해제에 대한 문제 또한 없었을 것입니다. 남의 탓을 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총림과 대중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분란을 더욱 부채질 하고 대외적으로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대화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참회하고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있을 때 입니다. 경거망동은 백양사를 두번 죽이는 꼴이 될 것입니다.

고불총림 백양사 임회 1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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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은 2012-06-10 07:42:01
개독 목사 어쩌구 하는 것은 불교답지도 않고
다른 싸움 거는거니까
불교닷컴 알바임 그쯤은 알고 뿌리시기를

개독 2012-06-10 07:39:54
개독은 불교를 욕할 자격이 없고 욕하지도 않습니다
공연히 개독 개독하지 마셔요
성호나 때려 잡으시던가

선현 2012-06-08 23:43:31
백양사 경내 아름드리 수백년된 나무를 몰래베어 목재소에 팔아먹지를 않나 승려도 아닌자를 총림백양사에 입방시켜 그자는 백양사승려로 행세하며 달마도그림을 신도들에게 팔았고 또한 여신도(보살) 농락하여 을자살케하여 현 광주교도소 구속 수감 시몽과 보연은 종법을 무시하며 승풍을 어지럽히고 포교나 법회는 뒷전이다 정기법회 참석 신도가 평균 20명도 안된다 이게 말이나 되는가 능력이 전혀없는자 시몽과 보연

개독은 불교를 욕할 자격도 없다 2012-06-08 19:42:03
-- 불교 개혁 잘한다 썩어있는 한국종교의 희망이다 -불교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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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교리가 최고이니 땡중 퇴출하고 한국 종교를 이끌고 가야한다

---거시기는 불교를 욕할 자격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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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쿠라는 물러나라 2012-06-07 1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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