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국인의 밤’에서 … 후배양성의 선도적 역할 공로 인정
연기자 고현정 동문(연극영화학과 90학번)이 ‘제1회 동국을 빛낸 연예인상’을 수상한다.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연택)는 14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연기자 고현정 동문에게 ‘동국을 빛낸 연예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현정 동문은 그동안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후배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동국대는 고현정 동문이 기부한 기금으로 매년 연극학부 재학생 중 2명을 선발해 ‘고현정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현정 동문은 최근 선덕여왕(2009)에서 미실 역을, 대물(2010)에서 대통령 서혜림 역을 맡아 열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09년에 MBC 연기대상 대상을, 2010년에 SBS 연기대상 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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