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결의문 채택 못한 게 조계종단 현실”
“도로명 결의문 채택 못한 게 조계종단 현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1.09.21 09:47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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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 김영국 위원장 정치재개 격려모임서 열변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향해 거침없이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9월 20일 오후 서울 인사동 아리랑회관에서 열린 ‘김영국 정치재개 격려모임’에 참석해 김영국 거사가 민주당불교특위원장에 임명된 것과 관련 자승 스님이 ‘나와 각을 세우려 하느냐?’는 등 간섭을 했다면서 “자승 원장은 지금 한나라당 불교특위위원장이나 똑같다.”고 독설을 날렸다.

명진 스님은 이날 7시 예정된 격려모임에 20여분 일찍 참석해 김영국 씨의 민주당 불교특위위원장 임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면서 이같이 발언했다.

명진 스님은 봉은사 사태의 발단이 된 안상수 의원의 명진 스님 좌파 발언이 폭로된 전후를 설명하면서 김영국 거사가 자신에게 충고한 말을 공개하는 것에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명진 스님은 “안상수 의원이 봉은사 주지 좌파니까 내쫓아야 한다는 그런 말을 했던 자리는 김영국 거사가 주선한 자리로 템플스테이 예산 60억 더 받으려고 했던 자리였던 것으로 안다”며 “그 자리서 안상수 대표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은 좌파고 말도 함부로 하니 내쫓아야 한다는 얘기를 했고, 김영국 거사는 이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 일 더 열심히 하려면 여권내 여론도 그렇고, 그 여론을 자승 원장이 안 받을 수 없으니 조심하라는 충고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내용을 발표하려 할 때 주변에서 모두 말렸다. 만약 김 거사가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발뺌하면 나는 꼼짝없이 쫓겨난다. 그래서 주변에서 김 거사를 불러 그 얘기를 다시 묻고 탁자 밑에 녹음기를 두고 녹음하자는 이야기를 실제로 많이 했다.”고 밝혔다.

명진 스님은 당시 “내가 발표하고 만약 김 거사가 그런 일 없다고 한다면 깨끗하게 걸망지고 나가면 된다고 판단하고 발표를 했다. 하지만 한참 고민한 것이 사실이다”고 회고했다.

명진 스님은 김영국 씨가 자신의 발언의 진위를 확인해 준데 감사를 표했다.

명진 스님은 “나는 앞으로도 김영국 거사가 걸어가는 일이, 절대절명의 위기상황에서 본인이 편해질 수 있는 길을 버리고 그 자리에 섰다는 것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님은 “저는 김영국 거사가 불교계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는 이런 분들이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정치가 발전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 되기를 꼭 불교인으로서 정치인이 아니라 한국사회에서 양심을 밝혀가면서 양심적인 사람들이 이 나라를 다스리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영국 씨를 추켜세웠다.

명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 도로명 주소법과 관련 조계종 중앙종회가 21일 임시회에서 결의문 채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스님은 “조금전 중앙종회가 폐회했다. 전국 도로명 주소로 바꾸는 반대 결의를 하려고 하는 데 총무원에서 하지 말라고 해서 결의문 채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게 한국 조계종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김영국 씨의 민주당 불교특위위원장 임명 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간섭을 했다며 자승 스님을 청와대 특보나 한나라당 불교특위위원장에 불과하다는 독설을 뿜어냈다.

명진 스님은 “오늘 이 자리가 보통의 자리가 아니고 한국불교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김 거사가 민주당의 불교특위 위원장이 되는 데 왜 한나라당에서, 아니면 청와대에서 총무원에 압박을 가합니까? 무엇 때문에?”라고 물었다.

스님은 이어 “자승 원장은 지금 한나라당 불교특위위원장이나 똑 같다. 지난번 선거 때 MB캠프의 선거본부의 상임고문을 했다. 지금 한나라당 당직자나 장관급 이런 사람들 줄줄이 인사온다.”며 “한나라당 불교특위위원장이 왜 민주당 불교특위위원장이 임명되는 데 간섭을 하고 하지 말아라 해야 되냐? 나하고 각을 세울 것이냐,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 거냐?”고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또 “청와대 불교특보든지 한나라당 불교특위원장이든지 하는 정도의 급수가 남의 당의 불교특위원장을 하지 말라고 국회의원들에게 압력을 넣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명진 스님은 또 “지금 쓸개가 있는 지, 간이 있는지 도로명 바꾼다는 데 결의문 하나 못내고 원효대사 성지순례길 만든다면서 지난번 시청 앞에서 불자들이 전부 나서서 불교편향하지 말라고 했을때 부랴부랴 내세웠던 150억짜리 원효대사 순례길 만든다는 예산을 한마디 상의없이 없애버렸다.”고 지적했다.

명진 스님은 “이게 MB정권인데 이런 MB정권 앞에 가서 무릎꿇고 아부하면서 민주당 당직자 임명까지 간섭하는 일에, 출가승려로서는 한국불교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명진 스님은 이날 “양심 있는 사람들이 우리사회를 양심 있게 살려나가는 데 앞장서자”며 “그 앞장의 선봉에 김영국 거사가 서 나갈 것이다. 여러분이 힘을 모아서 김영국 거사를 도와주시기 바란다”는 말로 자신의 이야기를 마쳤다.

한편, 김영국 정치재개 격려모임에는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방명록에는 74명이 서명했다. 격려모임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1만원의 회비를 내 모임 경비로 사용했다.

이날 모임에는 민불련 시절 인연 맺은 이들과 대불련 출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격려모임을 인지한 이들, 그리고 명진 스님을 따르는 단지불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과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 태고종 총무부장 능해 스님, 그리고 대불련 출신의 혜문 스님(비구니)도 참석했다.

김영국 씨는 “2007년 정치를 떠나 남은 인생을 불교계를 위해 일하려 했는데 지난해 봉은사 사태 후 다시 여러 스님들을 찾아뵙고 상의해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다시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원칙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 원칙에 어긋나면 단호히 거부하고 잘못은 비판하겠다. 불자로 살아왔다. 불자정치인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고 불교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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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자 2011-09-24 12:39:28
불교연구기관에서 다 조사한 내용) 스스로 개혁도 못하는 불교는 이미 불구가 되었소. 이 땅의 대중들은 불교가 어떤 말을 해도 귀기울지 않았고 무얼하든 관심도 없었소.

명진스님은 불교내부에서도 소수가 지지했었고 현재도 이는 변하지 않았소. 다만 사회의 대중들이 명진스님을 알아보고 불교안에도 스님들 중에도 저런 훌륭한 분이 있네,, 이러면서 유명해 진 것이지. 불자들 자체적인 힘으로, 스님 스스로의 힘만으로 커진게 아니외다.

내가 볼땐 당신같은 사람들이야 말로 남이 명성을 좀 얻으면 배아파할 사람이고 그래서 밑도끝도 없이 그 사람의 단점을 부풀리고 악담을 늘어놓고 비방을 하고 그런 것이외다. 붓다나 예수도 살아생전에 당신같은 사람들에 의해 "명성이나 쫓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쇼를 한다" 평가 받았소. 당신이나 조계종단 주류승려들의 그 배아파함, 어떤 스님이 사회대중에 좀 알려지면 "저 수행자는 수행 안하고 대주의 귀만 즐겁게 하려고 한다" 이런식으로 깔아뭉개는 그 풍토 내가 잘 알죠.

법정스님마저도 종단 주류스님들한테 그런 취급을 받았다는 사실, 사회대중이 알면 무지 까무라칠 것이외다. 법정스님도 종종 권부를 비판했고 4대강 같은 것은 불자들이 목숨걸고 막아라 지시했거든요. 이런걸 주류스님들이 다 생깠죠. 명진스님말이나 법정스님 말이나 다 개무시하는게 현 종단이외다. 그런 종단에 신뢰감을 듬뿍부여하는 당신,,, 좋은 주말 보내시오.

주시자 2011-09-24 12:28:46
나도 봉은사에 안가요, 관심도 없고. 사람들 만나도 봉은사와 봉은사 주지 얘기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코엑스 건물 더 높인다고 불교언론에 나옵디다. 그런데 봉은사가 대책이라고 내어놓은게 뭔줄 아시오. 100일이가 천일인가 기도래. 좀 웃기지 않소. 코엑스측과 만나고 정권에 압력을 넣는게 실재적인 수행환경 지켜내는 것인데 기도라니...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참.

명진스님때문에 불교가 불이익을 받는다? 어처구니가 없소. 어떤 불이익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시오.
총무원장이 딴나라당 대표 안상수와 만난자리에서 수행자에게 '좌파'딱지를 붙였소. 이게 무슨의미인지 당신은 알아요. 불교의 수장이 일개 정치인한테 머리조라리고 훈계나 듣는 그런 자리입니까? 불교망신은 누가시키고 있는 겁니다. 원장자리 돈선거로 당선됐더라도 불교를 대표하는 행정수반인데 어리석은 정치인 그 자리에서 야단쳐야지. 아예 알겠습니다 굽신굽신 명진쫓아내겠습니다 굽신굽신 예산이나 제때 주세요 굽신굽신. 그러고 명진스님 쫓아냈지요? 부처님이 도반지켜내라 그랬지 쫓아내라 그랬소?

명진스님 쫓아내고 총무원과 조계종이 템플스테이 예산 받았소? 삭감돼서 펄쩍펄쩍뛰고 다시는 정부와 말하지 않겠다고 "결사"까지 했소. 그때 국민들이 뭐라햇는 줄 아시오. 스님들이 돈욕심에 펄쩍뛴다 했소? "결사" 좀 오래가겠거니 했소 워낙에 펄쩍펄쩍 스님들이 뛰어서 몇달만에 철회합니다. 이때도 국민들이 그랬어 정부가 돈 주기로 했으니까 스님들이 저러는 거라고. 아니나 다를까 바로 템플스테이 예산 증액돼서 나오더만. 그랬더니 국민들이 "거 보라, 스님들이 돈맛에 환장한다니까" 이랬소.

그러더니 정부의 불교지명 말살, 원효로 사업 철회,,,, 자승과 총무원스님들은 호구요?

불교가 욕쳐먹는 건 자승등 총무원과 종단스님들이 못해서 욕쳐먹는 것이지 명진스님때문은 아니외다.
어디다 핑계를 대고 엄한 사람을 가해자 취급하시오.
다수가 항상 옳은 경우는 없소이다.
히틀러가 온 독일국민의 지지를 얻었다해서 그가 올바른 사람이 아니듯
자승등 총무원이 다수라 하여 명진스님이 틀리게 아니란 말이외다.
깨달음이란 개인에게 일어나는 일이지 집단이 깨달은 경우는 없소.

오늘날 불교꼬라지가 개막장으로 치닫고 사회로부터 불신과 외면을 받아오고 불교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참담한데(이는 모함이 아니라 불교연구기관

주시자 2011-09-24 12:09:11
이것 보시오, 김영국 거사가 양심선언을 하지 않고 자승스님과 안상수를 보호했다고 생각해 보시오.
김영국은 그야말로 입신이고 양명할 수 있는 위치에 갈 수 있지 않았겠소? 안상수가 의원자리 하나 보장해주고 자승이 불자들 표와 정치자금 제공해 주고....김영국 거사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 식구들 먹여살려야 하는데 실업자신세가 됐소. 입신양명이란 단어 아무데나 갖여다 붙이면서 논리를 펴니 설득력이 없는 것외다. 김영국 거사가 눈딱감고 청와대 이동관의 압력에 굴복해서 명진스님인 진실하지 않다 했으면 복권(피선거권박탈)됐을 것이오. 이동국이 침묵해주면 복권시켜준다고 약속까지 했으니까.

굶다가 민주당측 위원장 자리 하나 얻은 거 가지고 입신양명? 지금 장난하시오? 님말대로 김영국거사는 불교계주류와 소통하는데도 어려운 부분이 많을 것이외다. 대부분의 불교승려는 다 딴나라당측과 연이 깊으니까. 그럼 김영국거사가 원하는 대로 일도 잘 안될 것이외다. 이런게 입신고 양명이오? 참 대단한 논리오.

수행자를 그깟 명성 하나 얻으려 발악하는 자로 보시는 구려, 수경스님이나 문수스님(소신)도 명성얻을 욕심에 행동했다 하겠소. 그래 님은 명성 하나 얻어보겠다고 최고의 권력기관과 대척할 생각을 하시오. 언제나 어디서나 감시자가 뒤를 캐고 다니는, 종단전체가 똘똘뭉쳐서 수행자 하나 못살게 구는 당신이라면 그런 삶을 살겠소? 이사람 성철스님이 당신을 만나고자 하면 3000배 시켰던 것도 명성하나 얻겠다고 할 사람이네.

명진스님이 쇼한다고 칩시다. 함 해보세요. 벼라별 스님들 다 만나봤지만 쇼한다고 대중에게 먹히는 거 아니외다. 수경스님 3보1배 그거 목숨걸고 하는겁니다. 지들은 흉내도 못내고, 사회에 아무런 울림도 주지 못하는 주제에 목숨걸고 사는 사람들한테 어줍잖은 훈계는....

사회적 아이콘은 자기가 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님말대로 명성얻겠다고 무리수두는 인간들은 수명이 짧고 대중으로부터 금방 멀어집니다. 시대가 인물을 만드는 것이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님의 논리대로 라면 명진스님은 참 대단하네요. 명성얻겠다고 하면 바로 명성얻어지는 능력을 가지셨으니까.

봉은사가 잘 돌아간다구요? ㅋㅋㅋㅋ 명진스님때처럼 재정을 공개합니까. 신도가 직접 불전함관리 합니까. 법회때 명진스님만큼 불자들 옵니까. 나도 봉은사에 ㄱ

주시자2 2011-09-23 17:15:39
김영국은 손학규가 탈당하기 훨씬 전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정치를 그만두었는데 뭔 소리요?

동무 2011-09-23 16:51:13
정치인은 언제나 모험을 합디다. 손학규의 한나라당 탈당으로 더이상 비젼이 없쟈 예 인연을 버리고 민주당으로 향한 것이 모험 아닌가. 이제 그 모험이 성공하여 위원장 자리 하나 꿰챴으니 성공한 셈이지. 불교특위 위원장이 가장 소통을 많이 해야할 대상이 조계종 총무원인데 전혀 소통이 안될 사람을 임명 했으니 내 손학규 대표의 강단은 진정하오. 자신이 한 일이니 자신이 책임지겠지. 총무원장도 자신과 코드가 전혀 다르고 애기도 안되는 사람에 대하여 위원장 임명하지 말라고 말할수도 있지 않겠소. 이런 의견 전달도 외압이고 잘못된 것이오. 어찌 되었든 꿈에 그리던 국회의원에 한발 더 다가간 것이 큰 소득 아니겠소. 수많은 보좌관들 가운데 한명에서 위원장이 되었으니. 입신양명한 것은 맞는것 같소. 어차피 한나라당 운명은 다한것 같고. 참고로 난 민주당 지지자 이오. 오해 없기 바라오.
명진당은 봉은사 주지 자리를 내놨으니 실질적으로는 이득 본것이 없다고 할 수 있소. 하지만 총무원장에 버금가는 상대되는 명성을 얻지 않았소. 불교계에서는 모르겠지만 사회적으로야 지금과 같은 명성은 아니었소. 적어도 예전에는. 이제 하나의 사회적 아이콘이 되었으니 이만하면 성공한것 아니겠소. 어차피 본인 입으로 물욕이 없다고 누누히 말했으니 대단한 성공 아니겠소. 다만, 명진당과 김영국의 입신양명 때문에 불교계가 너무 많이 손해를 본다는 것이오. 누워서 침뱉기도 유분수지. 교단 밖 언론이나 사람들 이외에 과연 교단 내에서는 얼마나 명진당 말이 힘을 발휘하오. 명진당이 나가면 봉은사가 당장 절단 날 것 같다고 난리 였지만 지금 봉은사를 가보오. 명진당이 있을때에 비하여 더 추락했는지. 명진당은 종단의 명진, 봉은사의 명진을 추구해야지 명진의 종단, 명진의 봉은사를 추구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오. 주시자 동무가 조계종 신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종단의 문제점을 고치거나 총무원장을 견책할려면 먼저 종단 내부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오. 잘 생각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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