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남지읍 호앙사 미륵불 왼쪽 어깨에 신비의 꽃으로 불리는 우담바라로 보이는 꽃이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앙사 주지 영월스님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작년 10월 미륵불의 어깨 부분에 10여 송이의 우담바라가 피었다"면서 "4개월 가량 지난 현재까지 두 송이의 우담바라가 오색 빛을 띠면서 활짝 피어있다"고 설명했다.
영월스님은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현재까지 500여명이 방문, 꽃을 구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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