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3월 1일까지 토요집회는 계속 진행
'황우석 박사 연구재개 지원을 위한 범국민 연합'이 주관하는 범국민 궐기대회가 18일 오후 3시부터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는 황우석 연구재개를 기원하는 것으로 이날로써 다섯번째다.종전까지 오후 6시부터 촛불집회를 진행했으나 이날 집회 시간을 당겨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공식집회, 이후에는 문화공연을 펼쳤다. 오후 6시 이후 구호를 외치지 못하도록 한 경찰의 강화된 집회 기준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범국민연합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4일 '촛불문화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조계사에서 집회장소인 동화면세점앞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범국민 연합'은 오는 25일과 다음달 1일에도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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