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불자연합회(회장 한재숙, 이하 여불련)가 가정폭력 상담 전문가 양성 이론과 실제 상담기법을 통한 건강가정 전문가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

여불련은 오는 8일까지 ‘통합적 방법을 통한 건강가정 전문가 육성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여불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2회(화, 목) 1일 8시간 씩 모두 100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교육비는 5만원. 교육장소는 서울여성플라자 2층 강의실.

교육 내용은 △여성인권과 폭력 △한국가족의 특성과 가족문제 △다문화 가정과 여성복지 △가정폭력 실태와 대책 △가정폭력 피해 아동에 대한 이해 △여성폭력 관련 법적절차와 지원 체계 △상담구조화와 사례 개념화 △상담자의 윤리와 자세 △여성주의 상담과 기법 △불교의 자타전환 명상법 △잡아함경에 나타난 부처님의 상담기법 △유형별 사례와 상담 실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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