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중·속초양양교육지원청 등과 문화사업 운영지원 협약
조계종 낙산사복지재단(이사장 법인 스님)은 지역내 청소년과 학무보를 위한 문화사업에 나선다. 낙산사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양양중학교와학부모·청소년 문화사업 운영 지원 협약식을 체결한 데 이어, 1일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양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와 바람직한 성장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학부모 대상 문화강연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의식을 갖는 자녀양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낙산사복지재단은 업무협약 첫 사업으로 오는 13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장을 초청해 ‘꿈을 찾아 가는 나, 내 세계를 넓히는 진로체험’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후 복지재단은 매년 분기별로 매년 양양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유명인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낙산사복지재단은 “이번 문화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학부모 문화강연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키고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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