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법만 스님
조계종 문화재보유사찰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종삼 스님이 선출됐다.
문화재보유사찰위원회는 20일 열린 회의에서 새 위원장에 종삼 스님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을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 종삼스님은 "전임 위원장으로서 잘 이끌어주신 정우 스님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재보유사찰위원회가 전통문화를 올곧게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곡성 태안사를 문화재보유사찰로 추가 지정해, 총 68곳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