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광동고등학교와 (주)연우와함께가 친환경무상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불교가치를 통해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에 힘써 온 의정부 광동고등학교는 안전한 먹을 거리와 건강하고 바른 소비문화로 ‘착한소비’운동에 나서고 있는 (주)연우와함께를 학생들의 친환경급식 사업 파트너로 선정해 20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광동고등학교의 친환경 급식사업은 2013년 경기도 내 고등학교의 친환경무상급식 사업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실시된다.

광동고등학교와 (주)연우와함께의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하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우와함께는 “의정부광동고등학교에 학교급식에 관한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구매부터 검수, 보관, 배송등의 전 분야에 걸친 식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여 의정부 광동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로 자랄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우와함께는 “광동고등학교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업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식자재의 신선하고 안전한 공급과정을 이해시키고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우와 함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착한먹을거리, 착한소비운동, 착한나눔을 실천”하고 광동고등학교는 “바른마음, 밝은생활, 알찬정진의 교훈 아래 맑고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해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