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라디오에서 보는 라디오로"
불교방송은 12월 6일 인터넷 영상 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히고 인터넷 라디오 플레이어 붐(Boom) 시연회를 열었다.
그동안 홈페이지에서 '보는 라디오'라는 채널을 통해 법문과 산사음악회 등의 VOD 콘텐츠를 제공했으나, 붐 서비스 도입으로 듣는 라디오에서 보는 라디오로 진화했다.
붐(Boom)은 Buddhist Ocean Of Multimedia의 약자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불교의 붐을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불교방송 애청자들은 별도의 인터넷 브라우저 없이 붐 플레이어만으로 언제든 불교방송을 청취할 수 있고, 생방송 중에는 청취자 의견을 문자로 보내 방송에 직접 참여도 가능하다.
불교방송은 그동안 영상산업 진출을 목표로 영상팀을 신설해 영상 콘텐츠를 준비해 왔으며, 향후 지방 불교방송의 프로그램도 채널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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