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학장 무진장)과 동산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이호득)에서는 2011년 3월 12일(토) 15:30. 천문학자 이시우 박사를 강사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시우 박사는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과학기술원 한림회원 정회원이다.
천문학자로서 별을 보며 평생을 천문학을 연구한 이시우 박사는 “하늘의 이치를 다루는 학문인 천문학이 불교의 깨달음과 가장 가깝다”고 말한다. 나아가 불교가 우주과학시대에 가장 알맞은 종교라고 주장한다.
부처님은 2,500년 전에「새벽 밝은 별」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는 데 정작 불교인들은 「별」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이시우 박사는 안타까워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며 얻은 깨달음과 불교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 박사 자신의 평생 경험과 연구결과를 불교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산불교대학 총동문회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불교관과 깨달음을 듣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불교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불교를 바라보고 각자의 인생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명사특강 행사개요 ***
- 일 시 : 2011. 3. 12(토) 15:30
- 장 소 : 동산불교회관
- 강 사 : 천문학자 이시우 박사(서울대 명예교수)
- 참석대상 : 동산불교대학생, 동산불교대동문, 일반인
- 주 최 : 동산불교대학, 동산불교대학총동문회
- 문 의 : 73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