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11일 전북김제 대한불교조계종 17교구 금산사 주지 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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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북 사암연합회 신년 하례식 열려
지난 10일, 전북 사암연합회(회장 원행스님)가 주최한 신년 하례식이 전북불교회관에서 열렸다.
태공월주 금산사 회주스님과 벽산 원행 금산사주지스님 그리고 전북지역 사암 주지스님들과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 김희수 도의회 의장, 최규호 전라북도 도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김백호 전북신도회 회장,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전북지역 불자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1월초에 열리는 신년하례식은 전북지역 사부대중스님들에게 재가불자들이 새해를 맞아 예를 올리고 자비정신으로 보살행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행사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2009년에는 각 사암이 신도조직을 재구성해 재가불자 중심의 신행활돌을 펼칠수있도록 하겠다"며 "교사불자연합회와 청소년 파라미타 지원, 템플스테이 활성화, 노인복지의 선구적 활동, 군포교, 자원봉사 활동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다짐했다.
덧붙여서 "무소유 의식을 공유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사회에 회향하며 함께 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태공월주 금산사 회주큰스님은 "불교의 보살사상이 인류를 구원 할 수있다"고 강조하고 부처님 법을 이웃에게 전달하고 실천하는데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지역 현안사업인 새만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전북발전의 기틀이 될 수있도록 노력해줄것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북지역 각급 기관단체장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김완주 도지사는 " 태공 월주 큰스님께서 전북현안 사업이 잘되라고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니 힘이 솟는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 한해지만 자비와 나눔의 정신으로 함께하면 극복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답했다.
이밖에 이날 열린 하례식에서는 모범적인 종무행정을 펼치고 포교활동에 공이 큰 귀정사와 귀신사 주지스님이 전북사암연합회 회장을 맡고있는 원행 금산사 주지스님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았고 이래훈 불자는 포교상을 수상했다.
학림사 주지 일원스님의 발원문 낭독과 김백호 전라북도 신도회회장이 스님들께 올리는 선물증정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