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가구에선 성곡미술관 조망이 가능해 ‘미술관을 품은 아파트’로도 유명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한때 거주했으며 입주민 중에 대학교수 의사 고위공무원 등이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단지와 달리 젊은 보안요원들이 줄곧 서서 단지 안을 오가는 주민들을 살피는 것이 눈에 띄었다. 매동초 대신중·고 배화여중·고 등이 인근에 있지만, 학원 등이 많지 않아 학군은 약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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