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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주문제 대한이란국호와 대한제국의 공역(1)
 유우찬
 2019-08-04 23:24:26  |   조회: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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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주문제 대한이란 국호와 대한제국의 광역(1)



대한제국은 역사서가 없고 고종실록은 일제가 편찬했다고 전한다. 우리로서는 연구대상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사건 몇 가지를 연구함으로서 그 실체를 밝힐 수 있다.

조선지리지는 일제가 한반도로 조작했지만 한반도에는 없고 중국에만 있는 수많은 지명과 명칭들은 역사의 이동조작을 증명하는 것이다.



1).고종의 대한제국 선포이야기(고종실록 36권)



치우의 청구는 감숙성 노룡인데 치우의 국호는 구리(九黎, 句黎)이다. 이 땅을 단군의 셋째아들 부소에게 봉지로 주었는데 단군족은 고씨(高氏)였기 때문에 국호를 치우의 구리(九黎, 句黎)를 고리(高麗)로 고쳤다. 고주몽은 이 땅을 영토로 했기 때문에 고리(高麗)의 계승자로서 국호를 고리(高麗)로 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으, 어, 여" 발음을 거의 못하기 때문에 고리(高麗)를 ”고우리, 거우리, 가우리“등으로 발음했다. 후세에 이 발음을 적은 것이 ”고구려(高句麗)이다. 그러므로 고구려란 국호는 왜곡 또는 와전된 이름이다.

발해도 역시 동이족인 단군 땅이며 고구려 땅에서 건국되었기 때문에 원래는 단군의 중심인 진한(辰韓)을 계승하여 “진(辰)“이라고 했는데 대조영의 성씨가 ”대(大)“여서 ”대진(大辰)“ 이라고 했다. 그런데 후세에 글자를 왜곡 또는 변조하여 대진(大震)으로 한 것이다. 발해는 ”대진“의 속칭이지 정식 국호가 아니다. 원래 ”아침에 뜨는 태양, 밝은 해, 빛나는 태양“을 상징하여 한문으로 발해(勃海)라고 했는데 후세에 대진국 안에 발해호라는 대호수가 있어서 그것을 상징하는 ”발해(渤海)“로 바뀌게 된 것으로 본다.

이렇게 동이족은 모두 단군의 상징을 계승했는데 이씨조선은 완전히 다르다. 이씨조선은 동이족인 단군의 “단(檀)“이나 고구려를 상징으로 승계하지 않고 왜 백인흉노족이 건설한 ”(고)조선(朝鮮)”을 계승했는지가 이씨조선에 대한 최대의혹이다.

필자는 원래의 국호는 “조선”이 아닌데 역사조작 때 국호를 “조선”으로 바꾸었을 가능성을 제기해 본다.



1897년 대한광무(光武) 1년 국호를 대한으로 하고 임금을 황제로 칭한다.

1897년 10월 13일 고종의 “대한제국”선포는 “조선”에 대한 잘못을 바로잡는 일이었다고 추정되지만 스스로의 결정이 아니라 일제가 뒤에서 암암리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삼한을 상징으로 삼아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26대 고종실록과 27대 순종실록은 일제가 편찬하여 정식 실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 실록 중에 고종이 국호를 “대한”으로 정하게 된 배경이 있다.

『정사를 모두 새롭게 시작하는 지금 모든 예가 다 새로워졌으니 환구단에 첫 제사를 지내는 지금부터 마땅히 국호를 정하여 써야 한다. --- 우리나라는 삼한(三韓)의 땅인데 국초에는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었다. 지금 국호를 “대한”이라고 정한다고 해서 안 될 것이 없다. 또한 매번 각국의 문자를 보면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한(韓)”이라고 하였다. 이는 아마 징표를 보이고 오늘이 있기를 기다린 것이다.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

(해설):

“매번 각국의 문자를 보면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한(韓)”이라고 하였다.“

조선은 이미 “고려”로 세계에 알려졌고 지금까지도 코리어라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고 했으니 억지로 맞춘 문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아마 징표를 보이고 오늘이 있기를 기다린 것이다.“

조선이 망하고 “대한”이란 국호가 생겨날 것이라고 이미 징조가 있었다는 것이니 조선의 멸망을 당연시하는 표현이다.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

“대한” 이란 국호가 생기기 전부터 세상에서는 모두 “대한”이란 것을 알 고 있을 것이다 고 한 것은 참으로 억지일 수밖에 없다.



2). 대한제국의 영토는 4000리다.

『하늘을 받들고 운을 받아 황제가 조서로 가로되,

“짐이 생각건데 단군이래로 강토분장이 일어나 각기 한 모퉁이씩 차지하고 서로 다투었는데 고구려 때에 이르러 마한, 진한, 변한을 병합하여 삼한을 통합했다. 우리태조 용흥초에 나라 밖의 땅을 개척하여 영토를 넓혔는데 북쪽은 말갈의 경계에 닿았는데 짐승 뼈(또는 상아), 기죽, 비단실이 나왔다(교역 또는 공물). 남쪽은 탐라국을 거두었는데 귤, 유자, 해산물을 공물받았다.

국토 폭이 4000리로서 통일지업을 달성하고, 예악법도(도랑형)를 당우의 법도대로 했다. 공고한 산하를 넉넉하게 우리지손에게 물려주어 만세의 반석을 이루었다.

奉天承運皇帝 照曰

“朕惟檀 其以來 疆土分張 各據一隅 互相爭雄 及高麗時呑竝馬韓, 辰韓, 弁韓 是謂統合三韓 及我太祖龍興之初 與圖以外 拓地益廣 北盡靺鞨之界 以齒革檿絲出焉 南收耽羅之國 而橘柚海錯貢焉 幅員四千里 建一統之業 禮樂法度 祖述唐虞 山河鞏固 垂裕我子孫 萬世磐石之宗”(고족실록 중에서)

(염檿:뽕나무. 탐耽:즐길. 귤유橘柚귤유자. 착錯:섞이다. 수垂:드리우다, 베풀다)

(해설)

“국토 폭이 4000리”

폭은 동서간의 거리를 말한다. 그러므로 이씨조선의 동서거리가 4천여리라는 뜻이다. 필자가 통일신라의 약 사방4천리의 땅을 고려가 계승했고, 고려 땅을 이씨조선이 계승했다는 견해에 대한 확실한 증명자료다.

41주문제중에서 한국고대사의 백랑님 댓글에 “<독사방여기요>나 <대청광여도> 각주 등에 조선 강역이 동서 2000 리 남북4000 리라는 기록이 있는 것은 아나요?”라고 했는데 고종의 대한제국 선포문에는 폭이 4000리이니 기록이 서로 다르다. 그러나 동서 2000리는 것도 한반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국토를 기록할 때는 남북과 동서를 다 쓰는 법인데 왜 동서의 폭만 기록했는가 하면 남북은 이미 북쪽은 말갈이고 남쪽은 탐라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말갈의 남쪽경계는 섬서성 북쪽 지금의 횡산산맥이다. 일본이 현재의 월남북부와 해남도였으니 탐라는 한반도 제주도가 아니고 중국남쪽 지금의 월남 동쪽에 있는 해남도 즉 대마도이다. 이씨조선의 속령인 왜국 땅이고 후세의 일본 땅이다. 그래서 임진왜란을 국가간의 전쟁이라고 하지 않고 “왜란”이라고 하는 것이다.

탐라를 우리말로 하면 “마주보는 섬”이란 뜻의 대마도인데 지금은 역사조작으로 한반도와 일본열도 중간에 있는 섬이 대마도라고 조작했다.



“예악법도(도랑형)를 당우의 법도대로 했다”

왜 동이족인 단군이나 더 가까운 고구려 법도를 취하지 않고 흉노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요임금의 법도를 취했는가는 의혹의 대상이지만, 필자의 견해를 쓰면 다음과 같다.

이씨조선이 중국 땅에 있었으면 단군조선의 관습을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씨조선과 대한제국을 한반도로 이동조작한 후에 중국 요임금의 당(唐) 나라와 순임 금의 우(虞)나라 법도를 따른 것으로 기록한 것은 사대주의를 확대시키기 위한 술책으로 보여 진다.



★환단고기부터 이조실록까지 전부 중국의 역사인데 일제가 신만주와 한반도로 이동 조작하여 “대일본제국의 대륙사”로 창조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한국사라고 하는 것은 일본의 臣民으로 살아욌기 때문이다.

지금은 독도만 일본의 영토라고 하지만 미래에는 한반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할 것이다. 『일제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은 “대일본제국사”를 배워온 것은 일본의 臣民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반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증명한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지구환경이 악화되면 침략의 구실로 삼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독립국가라면 자기나라 역사를 배우지 왜 일본제국의 역사를 배우는가?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는 것을 중국과 일본은 이미 밀약했을 수도 있다. 한국은 거짓과 위선으로 세워졌고, 거짓과 위선으로 존재하는 나라다. 그러므로 한국인들이 장래를 염려하고 정신 차리려면 역사학과를 폐지해야 한다. 대통령이하 정부인사들과 학자들이 철저한 일제의 하수인이 가져야 할 역사지식을 가진 정신빠진 사람들인데 어떻게 일본을 상대하고 경쟁하고 싸워 이기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2019. 8. 5.

한국상고사연구회
2019-08-04 23:24:26
175.197.1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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