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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주문제 이씨조선의 위치와 광역(4)
 유우찬
 2019-07-08 00:45:12  |   조회: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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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주문제 이씨조선의 위치와 광역(4)



현재 한국에 있는 삼국사기와 이조실록은 중국사기인데 조선사 편수회에서 한국사로 조작하고, 환단고기와 고려사기는 중국사기인데 일본으로 가져가서 한반도역사로 개조한 다음에 일본동경에서 발행한 책이므로 여러 말 할 필요조차도 없는데 한국인들은 우리역사라고 한다. 그래서 진실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일제가 조작한 조선사를 성락훈, 이병도 일행이 번역한 이씨조선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1989년 중판본)에 나타난 충격적인 기록들을 발견한 대로 모은 것이다. 이씨조선이 원래부터 한반도역사라면 이런 기록이 있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이씨조선이 한반도역사라고 하는데 왜 이런 기록이 있을까? 이런 문제들에 대해 역사학계는 분명하게 답변할 수 있을 까?



13. (중국)삼각산(三角山)을 화산(華山)이라고도 한다.

고려 이존오의 시에:

“세 송이의 기이한 봉우리 하늘에 닿았는데

아득한 대기에 구름연기 쌓였네

쳐다보니 날카로운 모습 장검(長劍)이 꽂혔는데 ---“

(신증동국여지승람제3권 한성부 산천편. 1권 P.255)

(해설)

서울 북한산의 삼각산은 화산이 아니며, 멀리서도 크게 보이는 커다란 장검모양의 바위가 없다.



14. 고려 이색의 시에:

“세 봉우리 깎아내린 것 아득한 태고적이라.

신선의 손바닥이 하늘 가르치는 그 모습 천하에 드물리 ---“

(신증동국여지승람제3권 한성부 산천편. 1권 P.255)

(해설)

서울의 삼각산에는 신선의 손바닥처럼 멀리서도 크게 보이는 큰 바위가 없다.



15 서호(西湖 ):

“서호는 도성에서 10리도 못되는데 호수남쪽에 끊어진 언덕이 있는데 형상이 큰 자라머리 같으며 혹은 잠두(蠶頭)라고 한다. 언덕뿌리가 호수가운데 뾰족하게 바늘처럼 나왔는데 형세가 높아서 호수 가운데의 형승을 모두 볼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권 한성부 산천편 1권 P.255)-서호(西湖)

(해설) 아시다의 서울 서쪽 10리에 수 십리나 되는 호수가 없다. 한강뿐이다.



16. 김수은의 시 서호(西湖)

이씨조선 서호에 관한 김수은의 시

“서호에 봄이 들어 꽃이 활짝 피려하는데 좋은 술 천병에 고기는 백 그릇이나 되네. 한 장의 조서(璽書) 햇빛 따라 내리는데 아홉 겹 하늘에서 사신이 오셨네. 산하가 안팎 되니 위문후(魏文侯)의 나라인데 주빈이 마음껏 즐기니 이태백의 술잔이네.”

(조선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제1권 한성부편)

(해설)

위문후: 220년∼226년. 조조의 아들 조비가 위오촉(魏吳蜀) 삼국시대에 한(漢)의 황위를 찬탈하여 세운 위(魏)나라 시조 문제(文帝)다. 이씨조선 수도 한성이 옛날 위나라 땅이었다는 증명이다. 물론 조작된 사서에 꿰맞춘 문장이다. 그럼 이 시의 표현이 맞는지 확인해 보자.



16-1. 위(魏)(중국고금지명대사전 P.1338):

“삼국시대에 조조아들 비가 한나라를 찬탈했다. 국호는 위이고 도읍은 낙양이다. 지금의 하남성 낙양현 동북 20리에 있다. 13주의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 즉 하북성, 하남, 산동, 산서, 감숙 및 섬서중부, 호북, 강소, 안휘북부, 요녕 중부서부, 조선 서북부의 땅이다. 오촉과 대치하고 있었다. 5왕46년에 진나라에게 선위했다.(三國時曹操子丕簒漢. 國號魏. 都洛陽. 在今河南洛陽縣東北二十里. 奄有十三州地. 卽 今河北. 河南. 山東. 山西. 甘肅及陝西中部. 湖北. 江蘇. 安徽北部. 遼寧中部西部. 朝鮮西北部之地. 與吳蜀對峙. 傳五主四十六年. 禪於晉)“고 기록되어 있다.

(해설)

물론 국가위치가 동쪽으로 이동 조작돤 기록이지만 일단 기록대로 검토해보면,

조비의 위나라는 4왕 52년간(265년∼316년)의 왕조인데 이때 조선의 도읍지인 섬서성 중부 서안지역이 위나라 땅이었음이 확인되므로 김수은의 시가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녕중부서부, 조선서북부 땅“이 현재의 신만주와 아시다(한반도)라면 후세에 조작된 것이니 무시한다. 진(晉)나라 관경에 대한 지리지 설명은 ”섬서성 북부, 감숙성 북부, 운남성 서남부, 봉천과 조선 서북부의 땅은 아니다“ 로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봉천은 중화민국 때 이동 조작된 신만주이며, 조선은 아시다(한반도)이다. 그러므로 한반도가 조선이리면 위나라, 진나라의 관경기록은 1911년 이후 중화민국 때 조선역사를 한반도로 이동 조작한 후의 가짜기록임을 알 수 있다. (유우찬의 “한국사의 실체”에서)



★환단고기부터 이조실록까지 전부 중국의 역사인데 일제가 신만주와 한반도로 이동 조작하여 “대일본제국의 대륙사”로 창조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한국사라고 하는 것은 일본의 臣民으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지금은 독도만 일본의 영토라고 하지만 미래에는 한반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할 것이다. 『일제 때부터 지금까지 한국은 “대일본제국사”를 배워온 것은 일본의 臣民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반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증명한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지구환경이 악화되면 침략의 구실로 삼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독립국가라면 자기나라 역사를 배우지 왜 일본제국의 역사를 배우는가?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는 것을 중국과 일본은 이미 밀약했을 수도 있다. 한국인들이 장래를 염려하고 정신 차리려면 역사학과를 폐기해야 한다.

2019. 7. 8.

한국 상고사연구회
2019-07-08 00:45:12
175.197.1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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